[와이번] eRS카이 <--이분
12/11/2006 3:39:00 PM
- 이만한거없지
- 0
- https://rappelz.galalab.kr/community/uccboard.aspx?no=4240
오늘 오후 어느분께 스킬카드를 살려고 카탄에서 사냥하다 라크시로 바삐 뛰어갔습니다.
근대 가는도중 카탄마을 렉뎀에 잠시 버벅거렸는데, 별로 렉이 긴건 아니였지만,
그분이 빨리안오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도착한후에,
가격흥정을 하려는대, 제가 얼마전에 용돈안쓴걸로 샀는 가면을 보고
"돈많으신가부내 가면도 있고 ㅋㅋ " 이러는겁니다.
그런담에 그분이 돈얼마잇냐고 물어보더군요. 17만원있다 하니 5만원에 판대요.
그래서 사고나서 감사합니다 하고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봐도 되겟냐 니간
된다고 하더군요.
이리저리 물어보다 그분이 갑자기 저보고 " 이 양반 참 답답한 인간이내" 이러더군요 ㅋ
첨부터 개속 말하는 투가 명령어조에다, 첨보는사람인대 자기보다 한참 나이어린사람
대하듯이 해서 기분나빠도 그냥 기분좋게 끈내려했는데
열라게 비꼬우고 ㅅㄱ~ 하고 사라지내요.
그래서 제가 혼자서 일반챗으로 이상한사람이다 하니간 귓말로 바로날아오는 ㅋㅋ
훈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