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테스트서버에서 라펠즈를 소소하게 즐기고있는 나잘 이라고하는 유저에요.
우선 저는 업데이트때마다 천천히 추가된 컨텐츠를 즐기곤 해왔습니다.
누가 먼저 하든, 구하든, 별 신경안쓰고 게임자체를 즐겼어요. 지금까지 라펠즈를 해오면서 큰 트러블하나 없었는데, 와중에 오늘 너무 황당한일이 있어서 라펠즈 유저님들께 물어볼려고요.
이번에 업데이트된 고대 숨던에서 신규크리쳐 기사단장헥토르가 출몰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지정된 한자리에서 젠되는게 아니고 길게 구비진 구간에서 랜덤 젠되고있는데요..
그래서 사실상 자리라는 개념이 없지요..
거기다가 헥토르는 한번에 4마리가 모여서 출몰하고요.
이때 처음 발견하게되는 유저가 그 4마리 모두 사냥하게 되고요.
여기서 4마리중 1마리를 다른사람이 사냥하거나 하면 온라인게임에서 보통은 스틸이라고들 하시죠..
아무튼 그런 장소에서 제가 4마리를 발견하고 한마리씩 테이밍 하고있던중에
미르라는 유저가 나타나 한마리를 빼앗아갔습니다.
조금 화가난 저는 바로 광역스킬을 써서 테이밍을 무용지물 만들었어요.
그후 하는 말이 제가 죽을꺼같아서,천천히잡아서,컨트롤하면서잡아서 이런이야기를 하네요..
저는 4마리는 커버가능할수있는 레벨인데도 아무말없이 빼앗아가는거에 화가났었고요.
제가 확실히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를하겠는데 되려 나를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인신공격하고 하니 대체 누가 잘못한건지 알수가없어서요.
아무튼 그뒤로 몇시간지난후에 제 앞에와서 이런얘기를 하네요.
신규크리쳐 골렘,살육자 등 테이밍하면서 돌아다니는데 다른분하고 싸우더라고요.
그러더니 대뜸 저에게 조심하라고 하고 죽인다는 얘기를 합니다.
다른유저분과 다투고난 후 나에게 화풀이를 하는건지,,
마치 충고하듯 뭐가 문제냐는식으로 얘기합니다.
<u> </u>
계속 문제있냐고 물어보고있어요. 본인이 무엇을 잘못한지 인지를 못하고있어요.
이때부터 이런 사람이 라펠즈를 하고있으니 신규유저들이 적응 못하고 빠져나가는구나 생각되고 조금 화가났습니다.
그 길다란 구간이 모두 자리인것처럼 얘기하고,
제가 아프니까 도망다녔지않느냐, 컨트롤하면서 잡는다 라는 말을 하면서 스틸을 정당화 시키려고 멍석을 깔고있습니다.
자기는 스틸을 한적 없고 되려 제가 스틸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 답답해서 원론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사과는 둘째치고 오히려 몰아 붙히고 있습니다.
끝에 저도 똑같이 한다고 하니 죽인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고는 좋게 얘기했다고 하네요.
마지막에는 정신이 이상하냐고 인신공격을 서슴없이 하고요.
한계가 느껴져서 도저히 얘기할수가없었어요.
어리버리하다고 모욕하고 비꼬고있습니다.
올린다고 하니 협박이라고 하네요.
무서워 할게 없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무슨 증거를 남긴다는건지 알수없고요.
번외로 저의 전쳇외치기 등 말투 입니다.
이런모습이 상대한테는 어리버리하고 정신 이상자로 보였나 봐요.
처음부터 사과했으면 저도 그냥 웃으며 별거아니니가 좋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거는 너무 심하게 모욕을 당하고 마치 내가 가해자라고 몰아세우니 너무 괘씸하고 황당해서 공론화 하고 싶었습니다.
?
외국서버가 인기를 끌고있는 요즘 라펠즈 본국의 테스트서버에 이런사람이 있다는게 챙피합니다.
실제로 고대인의유적 숨던은 외국보다 3개월 정도 늦게 팻치가 되었고요..예전같았으면 울나라 테섭 먼저 패치가 되니 외국인들도 종종 있었드랬죠..배율도 높앗고 캐시템도 팔으니가..
결과적으론 이런사람이 있으니 같은나라 본서버의 개발자들도 울나라 서비스를 소흘해지지않았을까요..
저도 라펠즈 13년 해왔지만 제발 즐기는 유저들 빼앗고 죽이고 강압적이게 하지말았으면 해요..
유저가 넘쳐나는 다른 게임이면 거대길드,고강장비 등으로 피케이하고 다니고 그러겠지만 모든 필드 통틀어 사람 보기도 힘든데 왜그러세요..오히려 신규유저가 오면 귀여워서라도 답변도 잘해주고 해야지..
?
이야기가 길어졌네요..뺨때린놈이 되려 성내니 억울해서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두서없이 적게 되었어요.
아무튼 몇일전에 알게됐는데 라펠즈 스트리밍하시는 BJ님이 계시더라고요. 아주 재밋게 보고있고요.
저도 그러한 유저중 한명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