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라펠즈 레볼루션 4 시절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간간히 테스트 서버에서 조금씩 추억을 느껴보며
홈페이지 소식만 간간히 둘러보는 유저입니다 ,,,,
이래저래 아이템 강화때문에 좌절도 해보고 "호크맨 빈카"한장 먹어보겠다고
밤도 새보고 전던사냥하다 사룡갑이라도 하나 먹으면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분으로
파티원들에게 뽀찌도 주고 정말 재미 있게 즐겼던 게임이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뭐라할까 ,,, 뭔가 게임자체가 바뀌어버려 선뜻 손이 가질 않는 게임이 되어
버렸네요 ,,,
에픽4때 까지만해도 크리쳐의 각각 특성이 뚜렷해 이것저것 키우는 맛이 있고
열심히 사냥해서 론도에 도착하면 많은 인파속에 꼭 사냥해서 고생한 사람 환영받는
그런기분도 들고 멋진 배경음과 함께 영웅이라도 된마냥 너무 잼이 있게 즐겼던 게임인데
이젠 사람들도 하나하나 다 떠나신거 같고 ,,,크리쳐라 해봐야 소울크리쳐인가 뭔가
이젠 맨날 때려죽이던 놈들이 복제품처럼 따라다니며 이상한 스킬을 쓰질 않나 ,,,
뭔가 짬뽕으로 섞어논 그 모습이 정말이지 보기 싫네요 ,,,,
뭐 나름 게임을 위해 발전 시켰다고 해서 이래저래 여기까지 온거 같은데 ,,,
저 처럼 예전추억을 되 살리며 돌아온 유저들에게는 .....너하나 없어도 게임운영에는
아무 상관없다는걸로 보이네요 ,,,,
라펠즈 정말 게임에 있어서는 감초!!! 내 일생일대에 정말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게임!!! 리니지에 결코 밀리지 않는 세계관 게임성 !!!!추천합니다
다만 좀 아쉬울 뿐이네요 ....
그저 예전에 짬뽕을 엄청 맛있게 먹었던 중국집이 있었는데....
우연히 그길을 지나 다시 그 맛이 그리워서 찾아 왓더니 간판만 빼고는
사장님//짬뽕맛이 다 변해버려 아쉽게 뒤돌아서는 딱 그모습이네요 ㅎㅎ
개인적인 욕심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제일 사랑하던게임 언제나 돌아와도
본질만은 안 변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었던 게임....
하하하하 ^^ 올드유저는 이렇게 그냥 아쉬움 몇자 적고 이젠 정말 갑니다 ^^
라펠즈 운영팀 // 그시절 저와 함께 즐겼던 //싸웠던 모든분들 잘지내시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늘 삶에 행복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